이승철, 스키장 인증샷 논란에 SNS 비공개 전환…조혜련 교회 방문 이은 '無개념'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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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스키장 인증샷 논란에 SNS 비공개 전환…조혜련 교회 방문 이은 '無개념' 행보
  • 김상록
  • 승인 2021.01.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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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철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가수 이승철이 최근 SNS에 스키장 방문 인증샷을 올린 뒤 비난이 쏟아지자 사진을 삭제했다. SNS는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승철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해는 꼭 내 마음에 드는 스킹(스키 타기)을 할 거야"라며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승철이 스키를 탄 후 숙소에서 와인을 즐기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후 이승철은 논란을 의식한 듯 해당 사진을 삭제한 뒤 "신곡 ‘우린’의 노래 녹음 마무리를 위해 당분간 인스타그램 활동을 멈추겠다. 노래가 너무 ‘찐’이라 최선을 다해 부르고 싶다. 그럼 ‘우린’이 발매될 그 날에 다시 만나자"라며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사진=이승철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승철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정부는 그동안 운영을 금지했던 스키장의 운영을 허용했다. 단, 수용 인원을 3분의 1 이내로 제한하고, 밤 9시 이후에는 문을 닫도록 하는 조건을 달았다. 이승철의 스키장 방문이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다소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얼마 전에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교회에 방문해 예배를 드린 뒤 인증샷을 SNS에 게재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후 조혜련은 예배 인증샷을 삭제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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