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확진자 역대 최다 7570명 폭증해 누적 26만77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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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확진자 역대 최다 7570명 폭증해 누적 26만7716명
  • 이태문
  • 승인 2021.01.0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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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일 처음으로 7천명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12월 28일 2400명, 29일 3609명, 30일 3852명, 31일 4520명, 1월 1일 3247명, 2일 3059명, 3일 3158명, 4일 3325명, 5일 4914명, 6일 6004명에 7일 7570명명이 확인됐다.

지난 5일 4914명, 6일 6004명, 7일 7570명(오후 10시 현재) 등 사흘 연속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며 확진자가 폭증해 누적 확진자 수도 26만7716명으로 집계됐다.

현재와 같은 가파른 증가세로 볼 때 오늘 중으로 27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또한, 도쿄 11명을 비롯해 오사카, 아이치현, 사이타마현 8명씩, 가나가와현 4명, 교토현, 지바현, 히로시마현, 구마모토현 3명씩 등 전국에서 65명의 환자가 숨진 것으로 발표돼 누적 사망자 수도 3899명에 달했다.

이날 도쿄 2447명, 사이타마현 460명, 지바현 450명 등 전국 각지에서 신규 확진자가 최다치를 기록하는 등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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