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순간 최고 29.4%, 전국 26.7%, 4주 연속 예능 올킬-북극 한파 녹이는 열풍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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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순간 최고 29.4%, 전국 26.7%, 4주 연속 예능 올킬-북극 한파 녹이는 열풍 연출 
  • 박홍규
  • 승인 2021.01.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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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밤 10시 방송된 ‘미스트롯2’ 4회 분이 최고 시청률 29.4%, 전체 26.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해 4주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 전 채널 예능을 올킬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1라운드 장르별 팀미션을 통해 총 31팀, 39인의 본선 2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진 가운데,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영예의 팀 미션 진(眞)이 탄생하면서 스펙터클한 재미와 벅찬 감동을 안겼다.

특히 깜찍한 교복을 입고 무대 위에 오른 초등부 ‘수빈이네 일곱자매’는 연습 도중 크고 작은 갈등을 겪었음에도 불구, 완벽 군무에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지만, 임서원 김다현 김수빈 김태연만 진출하게 돼 눈물을 펑펑 쏟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망의 팀미션 진은 기본기 탄탄한 춤 실력과 숨겨온 폭풍 가창력을 폭발시키며 단숨에 차세대 트롯퀸으로 우뚝 선 아이돌부 황우림이 차지했다. 황우림은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믿기지 않는다는 듯 얼굴을 감싸며 무대 중앙으로 나섰고, 이를 지켜 본 아이돌부 멤버들은 자신의 일인 듯 기뻐하며 눈물을 쏟아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미스트롯2’은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을 통해 4회 방송이 끝난 직후부터 ‘나만의 트롯여제’를 뽑기 위한 ‘대국민 응원 투표’를 재개한다. 응원 투표는 탈락자를 제외하고 추후 결선 점수에 적극 반영된다. ‘미스트롯2’ 5회는 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미스트롯2’ 캡처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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