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 영탁의 매력 종합선물, "심장아 나대지 마"...자가격리 후 첫 녹화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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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영탁의 매력 종합선물, "심장아 나대지 마"...자가격리 후 첫 녹화현장
  • 이태문
  • 승인 2021.01.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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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미스터트롯' 선 영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후 첫 녹화 현장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가수 영탁의 소속사인 밀라그로 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타이틀 '영탁이란 남자 매력이쒀~? 심쿵해쒀~?'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영상은 지난해 12월 30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32회의 '제1회 뽕숭아 시상식' 미공개 영상으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모처럼 재회한 영탁은 시종 기쁨을 표현했다.

먼저, 영탁은 '찬또배기' 이찬원과 '베스트 커플상' 수상한 뒤 흥겨운 커플 댄스와 함께 트롯계 대표 듀엣곡인 남진과 장윤정의 '당신이 좋아'를 멋지게 소화했다.

이어 김희재가 이선희의 '인연'을 부르자 큰 감명을 받아 기립 박수로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또한 영탁은 소품을 이용해 아재댄스를 뽐냈으며, 쉬는 시간에는 팔굽혀펴기로 끊임없이 체력을 단련하는 남자다운 모습도 보여 주었다.

영탁은 '최고의 남자상'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달성했으며, 수상 기념 솔로 무대에서는 장민호의 대표곡 '역쩐인생'으로 녹화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어 자동차로 '사랑의 콜센타' 수록을 위해 이동하면서 영탁은 "오늘 오랜만에 격리해제 후 첫 녹화를 마쳤다"며 "사실 실물로는 TOP6를 오랜만에 봤는데, 다들 서로 연락하고 영상통화도 자주 하고 그랬다. 방송을 통해 우리가 영상통화를 하면서 했던 일을 알 수 있을 거"라고 설명했다.

이동 중 즉석에서 영탁의 '두 시의 데이트'로 신나는 댄스와 함께 팬들에게 DJ DOC의 '겨울이야기'를 심야의 노래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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