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위겐' 문숙, 이번에는 천사? ... 매년 7천만원 기부, 노송동 천사 다룬 ‘천사는 바이러스’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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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위겐' 문숙, 이번에는 천사? ... 매년 7천만원 기부, 노송동 천사 다룬 ‘천사는 바이러스’로 위로 
  • 박홍규
  • 승인 2021.01.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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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융인' 문숙이 영화 ‘천사는 바이러스’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문숙은 영화 ‘천사는 바이러스’에서 옥분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펼친다.

‘천사는 바이러스’는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17년째 기부를 이어온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를 소재로 글을 쓰겠다는 작가 지훈(박성일)과 고물상을 운영하는 천지(이영아), 그리고 노송동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 영화는 실제로 21년간 선행을 이어온 전주 노송동의 ‘얼굴 없는 천사’ 이야기를 소재로 제작됐다. 지난 2019년 성금 도난 사건에 이어 코로나 이슈의 장기화까지 어려운 일이 있었음에도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는 지난달 29일 어김없이 찾아와 약 7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문숙은 현재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조병규(소문)의 운명공동체이자, 그에게 악귀 잡는 카운터를 제안하는 융인(사후세계에 사는 존재) 위겐 역을 맡아 신비로운 매력과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천사는 바이러스’는 롯데시네마와 CGV, 메가박스, 독립영화관 등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사진 더블에스지컴퍼니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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