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남 영탁의 철저한 준비성,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탱고 버전 녹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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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남 영탁의 철저한 준비성,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탱고 버전 녹음 현장
  • 이태문
  • 승인 2021.01.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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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미스터트롯' 선 영탁이 히트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탱고 버전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인성탁 영탁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 타이틀 '영탁 Vlog 우리 식구들을 소개합니다'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영탁은 차로 이동하면서 쿠션으로 얼굴 전체를 두들기며 "팔 운동이 된다"고 소개하면서 자신의 곡으로 프로듀싱한 한이재의 '누구없나요'를 열창했다.

녹음실로 가는 이유에 대해 "내일 멜론뮤직 어워드에서 라이브를 못할 수도 있다고 해 AR을 틀어야 하기에 혹시나 해서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탱고 버전을 녹음하러 간다"고 설명했다.

이동 중 라틴 특유의 감성을 살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탱고 버전을 계속 연습하던 영탁은 탁테너로 변신해 성악 버전도 맛보기로 선보였다.

녹음실에 도착한 영탁은 '누나가 딱이야' '역쩐인생' 등을 만든 홍정수 작곡가를 소개했으며, 마이크 두 개의 녹음 시설을 보면서 "살다살다 처음보는 시스템"이라며 놀라기도 했다.

또한, 소속사인 밀라그로 엔터테인먼트 후배 가수 한림과 만나 "와, 밀라그로 두번째 가수야?"라며 첫 소속사 후배 가수를 반기며 하이파이브를 했다.

본격 녹음에 들어간 영탁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세세한 부분의 감정 처리 등을 협의해 가며 자신만의 느낌을 살린 다양한 색깔로 노래를 불렀으며, 무대를 미리 떠올리며 안무 동작까지 생각하는 철저함을 보여 주었다.

이어진 영상은 '사랑의 콜센타' 36회 비하인드로 신명탁 영탁은 촬영 전부터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멤버들과 안무를 연습하며 텐션업을 끝까지 유지했다.

끝으로 대기실에서 '미스터트롯'에서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부른 이찬성 후배와 만난 영탁은 '사랑의 콜센타'에서 부를 노래를 불러 보라며 꼼꼼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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