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65명 증가한 6만 8664명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번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이날 확진자 감소는 주말인 전날 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 대비 2만 5000건 정도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도 각 지자체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을 전했다.
#속초시청
속초시 확진자 1명 발생(89번), 50번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격리중 발열로 검사결과 확진, 접촉자 및 이동동선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청
10일 0시 기준 확진자 4명 추가 발생(누적확진485명,완치395명,사망0명,자가격리471명).
#거제시청
179번(178번확진자자녀,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 180번(156번확진자가족, 자가격리해제전 검사 양성판정)확진자발생/접촉자 및 이동동선 없음, 181번(유증상, 본인희망검사)확진자발생/접촉자,동선노출자 검사 및 추가파악중
#화성시청
1월9일 19시이후, 신규 확진자 1명(화성486번) 발생하였습니다.
#하남시청
1/10(일) 11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및 5명 역학조사결과 알려드립니다. 블로그,홈페이지 참조해주세요.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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