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일만에 400명대로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51명 증가한 6만 9114명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주말에 검사 건수가 줄어듦에 따라 확진자가 줄어든 것이므로 일시적 효과일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날도 각 지자체의 확진자 발생 알림문자는 계속됐다.
#전주시청
전북941~942번째(전주) 확진자 발생 / 기존 확진자와 접촉 후 양성 / 방문지 소독 및 접촉자 역학조사 중
#원주시청
확진자 발생(411번: 확진자접촉, 412번: 격리해제전검사) 역학조사와 방역소독 중. 코로나 증상이 의심되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으세요.
#여주시청
164~167번 확진자 발생,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 중입니다. 5인부터 사적모임 금지 및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춘천시청
춘천 184번(자가격리중 확진) 확진자 발생/ 이동동선 없음 / 마스크 상시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바랍니다.
#순창군청
순창 101번(전북 938번) 확진자 발생/ 순창요양병원 2병동 환자 1명/ 소독 완료하였으며 감염경로 조사중입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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