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 준우승 김소연의 신곡 '그대로 멈춰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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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준우승 김소연의 신곡 '그대로 멈춰라' 화제
  • 이태문
  • 승인 2021.01.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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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와의 멋진 합작품, 직접 춤사위와 밀당하는 법 지도

'트롯계의 아이유' 김소연의 신곡 '그대로 멈춰라'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 결승전은 5000: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TOP4에 오른 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 4팀의 뜨거운 무대가 펼쳐졌다.

6개월의 대장정 끝에 뉴 트로트의 첫 가왕으로 안성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소연은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김소연은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완벽한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표현했으며, 안성준은 “결승전에서 안성준이란 브랜드를 완성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첫 주자로 무대에 오른 김소연은 대세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로부터 ‘그대로 멈춰라’ 신곡을 받고 무대에 올라 밝은 정통 트로트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를 지켜본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트로트계의 아이유가 탄생했구나 싶었다”고 칭찬했다.

안성준 역시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전 세계인 어필할 곡”이라면서 빌보드 진입을 노리고 만든 신곡 ‘마스크’로 흥겨운 무대를 꾸며 코로나19로 힘든 시대를 사는 모든 사람들을 위로했다.

한편, 방송에서 김소연은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작업실을 찾아 신곡에 대한 조언과 지도를 직접 받았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이다. 갈수록 미모를 갱신하고 있다"며 "어떻게 저희 노래를 선택했냐?"고 묻자 김소연은 "사실은 작곡가 님 노래인지 전혀 몰랐고, 딱 듣자마자 아 이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느낌이 왔다"고 밝혔다.

노래에 대해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이 노래를 들어보면, 전주에 아리랑 테마로 시작한다. 여기서 부채춤이 돌았으면 좋겠다"며 직접 춤사위까지 선보였으며, 본격 연습에 들어가서는 "이런 정통트로트는 과감할 땐 과감하고 숨길 땐 숨기는 게 확실해야 된다"며 원포인트 레슨으로 꼼꼼하게 지도했다.

이어 "몸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조언을 살려 김소연의 신곡은 점점 리듬감이 살아나자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아는 것처럼 가능성이 정말 너무 금방 흡수하니까 놀랍다"고 절찬했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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