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파가 지속되면서 옷장 속 묵혀두었던 두꺼운 소재의 옷을 꺼내 입게 되는데, 그로 인해 외출 전에 옷감이 상하지 않도록 지저분하게 일어난 보풀들을 제거할 수 있는 보풀제거기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옷감의 재질에 따라 총 5가지로 칼날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독보적인 육각 슬라이드형 스텐망과 고속 회전 칼날을 이용해 뭉친 보풀부터, 올 풀림까지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는 즈바이 보풀제거기가 저렴한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섬유 재질에 따라 칼날이 닿는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이음새 부분이 뜯어지거나, 되려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에 고급 원단에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본체 헤드 부분을 직접 분리하여 칼날에 끼어있는 먼지를 빼내서 버려야 하는 제품들과는 달리, 즈바이 보풀제거기의 경우 손잡이 부분의 원터치 버튼을 이용하여 보풀 통에 쌓인 먼지를 한 번에 버릴 수 장점이 있다.
한편, (주)여우미 마케팅 관계자는 "즈바이 보풀제거기의 경우 충전식으로 1회 완충 시 무선 상태로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혼 손 컨트롤에 용이할 뿐만 아니라 간편한 휴대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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