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자연은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환경 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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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자연은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환경 경영' 박차
  • 민병권
  • 승인 2021.01.1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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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원료 중 30%를 사탕수수로 대체해 친환경성 높인 바이오 페트(Bio-PET)
제조, 운송, 소각 포함한 전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20% 감소 및 100% 재활용 가능
풀무원식품, 풀무원푸드앤컬처, 올가홀푸드 등 풀무원 계열사에서 선보이는 샐러드 제품에 적용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바이오 유래 원료 바이오 페트로 만든 친환경 샐러드 용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사용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인의 1인당 평균 플라스틱 사용량은 2020년 기준 146kg에 달하며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는 미국(100.2kg), 중국(72.6kg), 일본(71.5kg)을 큰 폭으로 앞서는 수치다.

풀무원은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건강 도시락인 ‘샐러드’ 제품 용기에 친환경 소재인 바이오 페트를 적용, 환경경영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풀무원이 국내 처음으로 개발한 Bio-PET 적용 친환경 샐러드 용기

 

풀무원기술원이 개발해 선보이는 ‘바이오 페트(Bio-PET)’는 구성 원료 중 일부를 사탕수수 추출 원료로 적용해 친환경성을 높인 포장 소재다. 일반 페트(PET)는 석유에서 추출한 원료 100%로 구성돼 있는 반면 바이오-페트는 사탕수수 유래 추출물을 30% 함유하여 제조, 유통, 소각 전 과정에서 이산화탄소(CO2) 발생량을 약 20%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은 “풀무원은 ‘사람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LOHAS)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제품 전 생산 과정에서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최소화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를 지속 개발해 더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풀무원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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