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이 오크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도시락으로 선보이는 '투고 프로모션'(To-Go Promotio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31일까지 한 해 동안 진행되는 투고 프로모션은 오크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도시락으로 맛볼 수 있도록 한 행사다. 정성스럽게 담아낸 영양 가득 메뉴들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투고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되는 메뉴는 ▲ 삼색 나물과 전복 곤드레밥(35,000원) ▲ 낙지 한마리 비빔밥(35,000원) ▲ 스테이크 샐러드(38,000원) ▲ 혼술 세트(45,000원) ▲ 꼬리곰탕 정식(39,000원) ▲ 왕갈비탕 정식(39,000원) ▲ 해물 순두부찌개 정식(39,000원) ▲ 클럽 샌드위치(29,000원) 등이다.
그중에서도 혼술 세트는 도시락과 맥주 2개, 소프트 드링크 1개가 제공된다. 도시락은 치킨 윙과 새우 튀김, 웨지 감자, 소시지, 샐러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프트 드링크는 콜라와 사이다 중에서 1개를 택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시그니처 메뉴 도시락은 오크우드 호텔 5층의 오크레스토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다. 요청 시 1층 로비에서 픽업도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예약하면 된다.
관계자는 “오크우드 호텔의 레스토랑은 엄선된 재료를 바탕으로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내는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시그니처 메뉴를 도시락으로 선보여 많은 분들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보건 위생 캠페인인 'Clean 360 프로그램'에 기반, 직원 및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