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신입개발자 전문가로 키운다"...6주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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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신입개발자 전문가로 키운다"...6주 역량강화 교육
  • 박주범
  • 승인 2021.01.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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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사장 이상호)가 2021년 입사한 신입 개발자에게 하루 8시간, 총 200시간의 실무 역량강화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 운영은 실무교육 전문 아카데미인 ‘패스트캠퍼스’가 맡고, 강의와 개인 및 팀 미션 수행 등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실무 중심의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원리를 이해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과정들로 구성했다. 특히 라이브 코딩, 코드 리뷰, Git & Github 등을 기반으로 한 협업역량 향상을 중심으로 프론트엔드, 백엔드 각 분야별 프로그래밍 실무 과정을 담았다.

11번가 민부식 HR담당은 “여러 협업을 통해 이커머스를 선도하는 11번가 서비스를 만들고, 그 속에서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11번가가 바라는 개발자 인재상”이라고 설명했다.

11번가는 개발조직에 있어 협업 문화를 가장 중시한다. 개발자들이 터득한 지식과 개발 노하우를 내부 구성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발견된 문제점을 같이 해결해 가는 방식을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11번가 고유의 수평적인 의사소통 구조에 팀 구분없이 팀 간, 팀원 간 코드 리뷰를 활발히 하면서 의견을 주고받는 문화로 개발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사진=11번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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