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올 설 '한우 선물세트' 역대 최대 물량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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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올 설 '한우 선물세트' 역대 최대 물량 출시
  • 박주범
  • 승인 2021.01.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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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이번 설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인 총 6만 개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품목수도 지난해보다 10% 늘려 70종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100만원 이상 초(超)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30% 늘리고, 품목수도 기존 3종에서 4종으로 늘렸다. 기존 '현대명품 한우' 세트 3종에 이어 '현대 화식한우 명품 넘버나인(110만원)' 세트를 새로 선보인다. 

특수부위 세트도 새로 선보인다.  백화점 최초로 스테이크용으로 인기 있는 토마호크와 T본 부위를 함께 담은 '한우 토마호크·T본 스테이크 세트(40만원, 토마호크 스테이크 0.6kg·한우 티본스테이크 1kg)'를 선보인다. 토마호크와 T본은 소량으로 생산되는 프리미엄 부위로 유명하다. 

현대백화점은 부위별로 200g 단위로 포장해 보관 및 관리 편리성을 높인 소포장 세트인 '한우 소담 세트'도 확대했다. '현대 한우 소담 매(梅) 세트(31만원, 등심로스 200g×2·채끝 로스 200g×2·안심 로스 200g×2), '현대 화식한우 소담 매(梅) 세트(19만원, 등심로스 200g×2·불고기 200g×2· 국거리200g×2)', '현대 한우 소담 성(誠) 세트(10만원, 불고기 200g×2· 국거리200g×2)'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격대별, 부위별로 다양해지고 있는 고객 취향을 감안해 새로운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이게 됐다”며 “선물세트 준비에서부터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진=현대백화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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