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지난해 5월 일반인과 재혼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점 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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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 지난해 5월 일반인과 재혼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점 양해"
  • 김상록
  • 승인 2021.01.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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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담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류담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겸 배우 류담이 지난해 5월 재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담의 소속사 sidusHQ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류담은 2019년 따뜻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고 2020년 5월 비연예인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진행하였고 이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류담은 지난 2011년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한편, 류담은 KBS2 '개그콘서트', SBS '정글의 법칙'을 비롯해 드라마 '선덕여왕', '오자룡이 간다', '돈꽃' 등에 출연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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