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하루 다시 2000명을 넘어섰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일 783명, 2일 814명, 3일 816명, 4일 884명, 5일 1278명, 6일 1591명, 7일 역대 최다 2447명, 8일 2392명, 9일 2268명, 10일 1494명, 11일 1219명, 12일 970명, 13일 1433명, 14일 1502명에 이어 15일 2001명이 확인됐다.
지난 9일 2268명 이래 엿새만에 다시 2천명대로 급증해 누적 확진자 수는 8만2061명으로 늘어났다.
참고로 지난 12일 검사 건수가 과거 최다인 1만7000건에 달해 그 영향이 서서히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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