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싱어송라이터 유하(YOUHA)가 '뮤직뱅크' 무대에서도 실력을 발휘했다.
유하는 1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지난 13일 발매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오늘 조금 취해서 그래 (Abittipsy)’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유하는 신인답지 않은 안정감 있는 라이브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무대를 넓게 쓰는 유하의 여유로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특히 ‘오늘 조금 취해서 그래’가 유하만의 솔직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곡인 만큼 유하는 세련된 청바지와 트로피컬 크롭티 스타일링으로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오늘 조금 취해서 그래’는 살짝 취한 소녀의 모습을 귀엽게 표현한 신스 웨이브곡이다. 유하가 직접 작사하고 작곡에도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유하는 지난해 9월 데뷔 싱글 ‘아일랜드’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작사, 작곡, 댄스가 모두 가능한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음악 팬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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