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연속 500명 대에 머물렀다.
전반적으로 감소세지만 요양시설과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개인 간 모임이나 접촉을 통한 감염 비율이 높아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17일 종료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이달 말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각 시군구청은 16일 코로나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성북구청
933~943번(11명) 확진자 발생. 거주지 등 방역 완료.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블로그 참고바랍니다.
#파주시청
코로나19확진자 2명 발생(602,603번-집단감염 2),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등 방역수칙 준수바랍니다. 홈페이지 및 블로그 참조
#부산 북구청
1.16(토) 북구 확진자 1명 발생(확진자의 가족). 5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 바랍니다.
#아산시청
코로나19 아산 254번(천안 799번 접촉자) 확진자 발생, 역학조사 및 방역소독 등 후속조치 시행중 입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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