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연속 500명 대에 머물렀다.
전반적으로 감소세지만 요양시설과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개인 간 모임이나 접촉을 통한 감염 비율이 높아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17일 종료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이달 말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각 시군구청은 16일 코로나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연수구청
코로나19 확진자 2명(증상발현 1명, 무증상 1명) 발생. 역학조사 중, 확진자 주변 방역실시 예정
#강서구청
강서구 코로나19 확진자 7명 발생 안내. 상세내용은 블로그 참조바랍니다.
#상주시청
상주시 96번 확진자(95번 확진자의 가족) 1명 추가 발생,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비대면 종교활동 등 방역수칙 준수 바랍니다.
#오산시청
코로나19 224~229번 확진자 발생, 세부내용은 카카오톡 채널(오산시)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영암군청
1. 14.(목) 14:00~15:00 영암읍소재 서울목욕탕 방문, 15:00~15:40 신북소재 중앙당(금방) 방문자께서는 선별진료소 검사바랍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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