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경이로운 소문', 종영 4회 앞두고 작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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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경이로운 소문', 종영 4회 앞두고 작가 교체
  • 김상록
  • 승인 2021.01.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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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토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 작가를 교체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방송된 '경이로운 소문'은 OCN 역대 첫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는 '경이로운 소문'의 여지나 작가가 최근 중도하차했다고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12회 대본을 집필한 여 작가는 회차 전개를 두고 제작진과 의견이 달랐고, 결국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OCN은 "제작진 간에 후반 회차에 대한 의견이 달라 상호 협의로 여지나 작가가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드라마 도중에 작가가 교체되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16부작으로 편성된 '경이로운 소문'은 종영까지 불과 4회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작가 교체 배경에 더욱 의문이 쏠리고 있다.

한편, 16일 방송된 '경이로운 소문'은 9.4%(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회차(10.6%)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경이로운 소문'은 오는 24일 종영한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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