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수원시, 노원구, 계양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수원 1033번(권선구)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1034-1036번(팔달구)은 동거 가족이다. 가족 중 2명이 증상이 나타나 팔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1037번은 장안구 요양시설에서 장기 입소생활 중이다. 추정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1038번은 장안구 소재 한 노인 요양시설 집단발병 관련이다. 이 확진자는 수원 1001~1005번 확진(1.15) 이후 동일 집단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39번(권선구)은 804번(동거 가족)과 접촉했다. 1040번(권선구)은 화성 474번(화성시 소재 직장 동료)과 접촉, 1041번(권선구)은 853, 859, 860번(동거 가족)과 접촉했다. 1042번(권선구)은 권선구 소재 한 종교시설 집단발병 관련으로 809번(동거 가족)과 접촉했다.
노원 950-954번의 이동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계양 395-398번, 400번은 확진자와 접촉했다. 399번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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