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수다방' 오정연, 첫방 진행실력 빛났다...센스와 재치의 웃음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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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수다방' 오정연, 첫방 진행실력 빛났다...센스와 재치의 웃음천사
  • 이태문
  • 승인 2021.01.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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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우리동네 수다방'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오정연은 지난 16일 방송된 SKB '우리동네 수다방'에 MC로 출연해 센스 있는 진행을 펼쳤다.

이날 오정연은 '우리동네 수다방'의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의 맛집', '마음나눔 전령사', '함께 사는 동네갑부' 등 다양한 코너들을 깔끔하게 소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정연은 발랄한 웃음소리와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방송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오정연은 "열정 있는 CEO를 보니 자극이 된다" 등 공감 가는 멘트를 적재적소에 던지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오정연은 다방면 MC로 활약하며 호평을 받아온 만큼, '우리동네 수다방'에서도 그의 진행 능력이 빛을 발했다. 패널들의 멘트가 겹쳐 어수선해진 상황도 깔끔하게 정리하고 진행을 이어가는 등 '진행 교본'다운 실력을 보여줬다.

SKB '우리동네 수다방'은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지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맛집 이야기와 이웃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수다 떨듯이 재미있고 편안하게 담아냈다.

한편,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해 KBS의 스타 아나운서로 사랑받은 오정연은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 예능과 드라마, 연극무대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채널A '황금나침반'에 출연해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 B tv ‘우리동네 수다방’ 방송 캡처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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