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89명 발생했다. 지난 11월 25일 382명을 기록한 이후 54일 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6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2729명(해외유입 594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593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2077건(확진자 6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8007건, 신규 확진자는 총 38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70명으로 총 5만8723명(80.7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만27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3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64명(치명률 1.74%)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8명, 부산 9명, 대구 13명, 인천 13명, 광주 11명, 대전 2명, 울산 5명, 세종 2명, 경기 103명, 강원 14명, 충북 8명, 충남 11명, 전북 3명, 전남 4명, 경북 18명, 경남 20명, 제주 2명이다.
해외유입은 필리핀 1명, 인도네시아 3명, 러시아 1명, 미얀마 2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2명, 일본 1명, 캄보디아 1명, 프랑스 1명, 네덜란드 1명, 미국 6명, 멕시코 1명, 에콰도르 1명, 수단 1명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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