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출시 후 7개월 만에 200만 잔 판매 돌파
‘달고나라떼’, 배달 인기 메뉴 3위...대표 메뉴로 자리매김
‘달고나라떼’, 배달 인기 메뉴 3위...대표 메뉴로 자리매김
이디야커피는 ‘달고나 음료’ 4종이 지난 16일 기준 200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5월 ‘달고나라떼’와 ‘달고나 밀크티’ 2종을 출시 이래 여름에만 110만 잔 이상 판매했다. 이후 라인업을 강화해 ‘크림 달고나라떼’와 ‘크림 달고나 밀크티’ 2종을 추가 선보였고 이번에 200만 잔을 돌파한 것이다.
이디야커피 김주예 본부장은 “달고나 음료 4종은 논커피 제품으로 카페인 함량이 낮아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라고 말했다.
달고나 음료는 커피에 설탕과 물을 넣고 약 400번 이상 저어 크림 형태로 만들어 즐기는 음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 생활이 길어진 홈카페족들이 직접 만들기 시작해 SNS를 중심으로 사회적 트렌드가 된 음료로 한국에서 시작해 해외에도 소개되며 국내외로 화제가 됐다.
사진=이디야커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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