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3요소로 식습관, 운동 그리고 수면이 꼽힌다.
수면은 신체의 피로 회복뿐 아니라 뇌의 휴식을 통해 사고하는 힘과 기억력 회복에 도움을 제공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불면증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매년 6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0년에는 상반기 진료 인원만 약 4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면증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 및 불규칙한 생활습관 그 외 비만, 노화로 인한 수면 호르몬 감소 등이다.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감정 변화가 심해지고 예민하고 우울해지기 쉽다. 그 외에도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의 생산과 활동을 저하하게 만드는 등 신체적 정신적으로 악영향을 끼쳐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최근 수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는데 특히 소비자들이 비교적 쉽게 접근 가능한 숙면에 좋은 음식을 비롯해 수면영양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 중에서도 식약처로부터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인 감태추출물이 주목할 만하다.
감태는 제주바다에서 서식하는 미역과 해조류로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 후코이단 등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를 통해 감태에 다량 함유된 폴리페놀의 일종인 플로로타닌 성분이 체내 수면 물질인 가바(GABA)수용체를 활성화시켜 자연스러운 수면 유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태가 수면영양제로 주목 받으며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때 고려해야 할 것은 수면 기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성분인 ‘디엑콜’의 함량이다. 식약처 일일 권장 디엑콜 함량은 30mg이다. 감태 분말이나 환 등에서는 디엑콜 함량을 확인할 수 없으므로 감태추출물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감태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휴럼 리얼슬립은 한국식품연구원의 기술이전을 통해 개발된 수면영양제로 디엑콜 30mg 충족을 비롯해 미강,홍경천, 시계꽃추출물,L-테아닌 등 부원료가 배합된 제품이다. 리얼슬립 관계자는 “숙면영양제에 대한 니즈가 커짐에 따라 소비자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 리얼슬립은 잠들기 전 하루 1알로 간단한 섭취가 장점이다. 또한 내성없이 수면 건강을 관리할 수 있어 꾸준히 섭취하기에 좋다”고 전했다.
리얼슬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휴럼샵에서 확인 가능하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