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제주은행 인수 검토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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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제주은행 인수 검토한 적 없어"
  • 김상록
  • 승인 2021.01.1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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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제주은행 인수설을 부인했다.

네이버는 19일 "제주은행 인수를 검토한 바 없으며, 제주은행과 관련 협의를 전혀 진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 또한 금융회사 인수를 통한 직접 진출을 염두해 두고 있지 않다"며 "제주은행 인수나 은행업 면허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한국경제는 네이버가 제주은행 지분을 사들이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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