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20일 관내 소재 방이2동 주민센터 근무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센터를 21일 오후 1시까지 일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센터 전 직원에 대해서는 검체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하고 확진환자 관련 세부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파구에서는 이날 추가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1304번~1307번) 중 3명은 송파구 확진자의 가족 간 감염이며, 1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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