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FENDI)가 배우 이민호와 함께 한 2021년 GQ 매거진 2월 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밤’을 주제로한 표지와 화보속에서 펜디 2021 봄-여름 컬렉션을 착용한 이민호는 강인하면서도 동시에 부드러운 매력을 자아내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뚜렷한 명암 대비를 이루며 은유적으로 표현된 조명속에서 이민호는 테일러링 수트의 남성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냄과 동시에 카디건과 리넨 소재의 룩으로 서정적이고 나른한 분위기의 화보를 완성했다.
이민호와 펜디가 함께한 GQ 2월 호 화보는 매거진과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민호는 글로벌 OTT 서비스 애플TV플러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파친코(Pachinko)’를 현재 촬영 중이다. 파친코는 한국과 일본을 무대로 재일교포를 다룬 대하 드라마로, 오바마의 극찬을 받은 영어소설이기도 하다.
사진 =펜디, 지큐 코리아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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