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맥스, 현지 원어민 AI 영어회화 '두근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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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맥스, 현지 원어민 AI 영어회화 '두근톡' 출시
  • 허남수
  • 승인 2021.01.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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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영어 콘텐츠기업 스터디맥스에서 현지 원어민 AI 영어회화 '두근톡'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지체험 영어로 잘 알려진 스피킹맥스에 이어 우리나라 최초로 출시되는 현지 원어민 AI 영어회화 '두근톡'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해봤을 영어에 대한 걱정의 두근거림을 영어에 대한 기대와 설렘의 두근거림으로 변화시켜줄 수 있도록 한층 더 강화된 현지 체험영어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두근톡'은 학습이 진행되는 동안 학습자의 선택에 따라 매번 전개가 달라지는 맞춤형 인터렉티브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학습방식이다. 1인칭 시점으로 바로 눈앞에서 현지 원어민과 실제로 대화하는 듯한 현실감 있는 영어회화 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때 스피킹맥스만의 AI 음성인식기술을 활용해 현지 원어민과 진짜 마주보고 있는 듯한 생생한 대화를 따라하면서 발음·억양·강세를 원어민의 음성과 비교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또한 현지 원어민 AI 영어회화를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된 스피킹맥스 '두근톡'만의 학습 환경이다.

강의, 훈련, 실전으로 구성된 '두근톡'만의 영어완성 3단계 학습은 영어의 왕초보도 이해하면서 배우고 연습해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상황별, 난이도별에 따라 쳬계적으로 커리큘럼화 돼 있다. 1단계 현지표현강의(Lecture)에서는 최고의 영어 전문가에게 강의를 들으면서 진짜 현지 영어 표현을 충분히 이해하고, 2단계 리얼 트레이닝(Real Training)에서는 현지 원어민과 함께 배운 표현을 (직접 사용하면서) 집중 훈련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3단계 컨버세이션(Conversation)에서 현지에서 촬영된 원어민을 직접 보면서 1인칭 실전 대화를 하는 것이다.

왕초보를 위한 필수 회화 과정부터 뉴요커와 친구가 되어보는 현지회화까지 가능하도록 짜여 있는 '두근톡'은 초보 필수 회화, 리얼 뉴욕, 위급상황 회화, 리얼 캘리포니아 총 4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음식 주문, 쇼핑, 호텔예약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기초 회화를 배우는 코스인 '초보 필수 회화'를 비롯해서 예상하지 못한 위급 상황을 대비하여 필요한 필수영어를 배우는 '위급 상황 회화', 뉴요커 친구들과 뉴욕 곳곳을 즐기며 현지 영어를 배우는 '리얼 뉴욕', 캘리포니아의 다양한 엑티비티를 즐기며 현지 영어를 배우는 '리얼 캘리포니아'다.

음식 주문부터 호텔 예약 등 기초적인 상황에서부터 음식 컴플레인이나 타이어 펑크 같은 자동차 수리 등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까지 영어가 필요한 다양한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스터디맥스 관계자는 "현지에 직접 가지 않아도 현지와 유사한 환경으로 영어학습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한 현지 원어민 AI 영어회화 '두근톡'이 코로나19로 해외에 나갈 수 없는 지금 원어민과 직접 대화하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영어는 공부하는 지식이 아닌 익혀야 하는 능력임에도 우리는 지금까지 강의를 들으며 이해하는 것으로 영어공부를 다 했다고 여겨왔던 적이 많았다. 그러나 '두근톡'은 단순히 짧은 강의만 듣고 끝나는 수동적인 형태의 학습과는 달리 해외에서 직접 원어민과 대화를 하는 형식의 쌍방향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어를 이해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더 나아가 직접 말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훈련을 시켜준다는 점에서 두근톡을 통해 영어말하기 실력의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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