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2020 APAN STAR AWARDS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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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2020 APAN STAR AWARDS 대상 수상 
  • 박홍규
  • 승인 2021.01.2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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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2020 APAN STAR AWARDS’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 APAN STAR AWARDS’ 영예의 대상의 주인공은 tvN ‘사랑의 불시착’의 현빈이었다. ‘2020 APAN STAR AWARDS’는 배우 중심의 시상식으로 연기력 지명도, 인기도, 호감도, 드라마 시청률 등 모든 심사 기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배우들을 대상에 노미네이트 했으며 최종 심사 끝에 현빈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배우 김승우의 단독 MC로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23일 저녁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은 현빈이 쟁쟁한 동료 선후배 배우(공효진, 김희애, 김혜수, 박서준 등)들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열연을 펼쳤던 강하늘,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드라마 ‘앨리스’를 통해 다양한 세대를 소화하며 완숙된 연기를 선보인 김희선이 차지했다.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 에서 훈훈한 커플 연기를 선보였던 이상엽과 이민정이 연속극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서예지가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고,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통해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던 배우 박해준, 남자 우수연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의 이상이와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의 심이영이 연속극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지난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배우 오정세 (‘스토브리그’,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영민 (‘사랑의 불시착, 부부의 세계), 김선영(‘사랑의 불시착’, ‘편의점 샛별이’)이 각각 남자 연기상과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또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신인상은 ‘18 어게인’의 이도현, ‘조선 로코-녹두전’의 장동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전미도의 신예배우들의 생애 첫 신인상을 수상했다.

2020 APAN STAR AWARDS 주최 측인 손성민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계속 연기되어 이쉬웠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번 시상식을 온텐트 방송으로 부족하지만 대중들에게 보여줄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참여해준 시수상자들과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2020년 한 해동안 끊임없이 노력해준 배우들과 그 뒤에서 묵묵히 일해준 대중문화예술기획업(매니저) 종사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2021년 새해에도 모두 빛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라고 말했다.

사진 2020 APAN AWARDS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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