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월 최대 근로시간 초과하면 회사 못들어온다…"건강한 근무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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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월 최대 근로시간 초과하면 회사 못들어온다…"건강한 근무 문화 조성"
  • 김상록
  • 승인 2021.01.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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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대표 김택진)가 월 최대 근로시간인 208시간을 넘길 경우 회사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25일 SBS Biz는 엔씨가 이른바 '게이트 오프(Gate Off)' 제도를 통해 월 최대 근로시간을 넘긴 사람은 회사 출입문에서부터 스피드게이트 출입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엔씨는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서 보완점을 개선한 이후, 해당 제도를 정식 시행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한국면세뉴스에 "건강한 근무 문화 조성을 위해 '게이트 오프' 도입을 준비해 시범 운영 중에 있다"며 "과도한 근로를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제도"라고 말했다.

한편, 엔씨는 지난해 4월에는 한 달간 '주4일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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