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감독 & 안정환 선수의 농구대잔치 '뭉쳐야 쏜다' 7일 첫방송..."공 하나 바꿨을 뿐인데"
상태바
허재 감독 & 안정환 선수의 농구대잔치 '뭉쳐야 쏜다' 7일 첫방송..."공 하나 바꿨을 뿐인데"
  • 이태문
  • 승인 2021.01.26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 전설들의 농구대잔치 여정을 담은  JTBC 새 예능프로그램‘뭉쳐야 쏜다'가 오는 2월 7일 오후 7시 40분 첫선을 보인다.

첫 방송에 앞서 25일 타이틀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닌데? 공 하나 바꿨을 뿐인데...'로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뭉쳐야 쏜다'는 대한민국의 심장을 뛰게 했던 스포츠 1인자들이 뭉쳐 전국에 농구 고수들과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설들의 조기축구를 그린 '뭉쳐야 찬다'에 이어 다시 한번 대박 시청률에 조준을 맞췄다.

감독은 '농구대통령' 허재, 코치는 ‘매직 히포’ 현주엽에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FC 감독 안정환이 선수로 농구장을 종횡무진할 예정이다.

여기에 예능 새내기인 ‘발리슛 장인’ 이동국을 비롯해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기훈, 원조 거미손이라 불린 ‘황금 방패’ 배구 선수 방신봉, KBO 레전드 포수이자 한국 최초 메이저리그 정식 코치에 발탁된 홍성흔, 비운의 유도천재 윤동식이 새롭게 합류한다.

또한 ‘뭉쳐야 찬다’를 통해 빼어난 기량을 뽐낸 ‘도마의 신’ 여홍철과 ‘테니스의 왕자’ 이형택, 어디로 튈지 모르는 메이저리거 김병현, 한국 대표 파이터 ‘매미킴’ 김동현이 잔디밭에 이어 농구 코트에서 또 한 번 레전드임을 증명한다.

여기에 설명이 필요 없는 중계의 신 김성주와 영원한 을왕리 리더, 맏형 김용만까지 합세해 웃음까지 완벽하게 책임진다.

특히 ‘어쩌다FC’에서 벤치를 지키던 을왕리 멤버 허재가 감독이 되고, 감독이었던 안정환이 새내기 농구 선수로 좌충우돌 코트를 뛰어다닐 예정이라 권력이 뒤바뀐 상황이 빚어내는 재미도 솔솔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