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상용망 5G 단독모드’ 시범 실시..."안정적 통신, 곧 고객 제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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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상용망 5G 단독모드’ 시범 실시..."안정적 통신, 곧 고객 제공 기대"
  • 박주범
  • 승인 2021.01.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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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이사 구현모)가 상용망에서 5G 단독모드(SA)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이동통신 3사의 5G는 3.5GHz 주파수 대역에서 비단독모드(NSA) 방식으로 서비스 중이다. SA 방식은 주파수 신호와 데이터 전송을 모두 5G망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NSA 방식에 비해 지연시간 감소, 배터리 소모량 절감 등을 기대할 수 있다. 고객이 5G SA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음성통화와 데이터통신 기능이 필수다. 

KT의 5G SA 시범서비스는 KT 주요 사옥 및 도심 지역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시범서비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5G 가입자들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 네트워크부문장 이철규 부사장은 “고객 품질을 최우선으로 5G SA 서비스를 준비해왔고, 곧 고객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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