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굴비부터 살아있는 대형 랍스터까지 다양한 수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농수산물 및 농수산가공품 선물가액이 20만원으로 일시 상향 조정됨에 따라, 프리미엄급 수산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해당 선물세트의 매출 호조를 이끌고 있다. 실제 지난해 12월17일부터 지난 24일까지 홈플러스의 설 선물세트 중 수산 카테고리의 매출은 전년 설 대비 약 55% 신장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전통적인 고급 선물세트로 통용되던 10만원 이상 가격대의 굴비선물세트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연어 선물세트 등 한층 고급화된 수산 카테고리의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캐나다 항공직송으로 수입한 활점보랍스터 중 950g 내외의 빅사이즈 2마리를 모은 ‘활점보랍스터 선물세트’를 9만9900원에 판매한다.
활점보랍스터와 완도 전복(1.5~2kg 내외)으로 혼합 구성된 ‘활점보랍스터+완도전복세트’는 13만~15만원에 선보인다.
‘ASC인증 완도전복세트’는 12대 행사카드 결제 시 2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해 9만9000원에 판매하며, ‘프리미엄(Premium) 연어&올리브 세트’는 행사카드 결제 시 3만원 할인된 11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력추적 참굴비세트 3호’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50% 할인된 15만원(정상가 30만원)에 판매하며, ‘실속 참굴비나눔세트’(10만원)는 1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홈플러스 PB브랜드 ‘홈플러스 시그니처’ 수산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홈플러스시그니처 ASC인증 기장미역 다시마세트’는 행사카드 구매 시 30% 할인된 1만9530원에, ‘홈플러스시그니처 신안갯벌김(48봉)’ 1만4900원에 판매한다.
사진=홈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