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3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7850명(해외유입 6278명)이라고 밝혔다. 사흘째 400명 대를 유지하며 좀처럼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IM선교회발 확산 때문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726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9899건(확진자 6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7167건, 신규 확진자는 총 45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52명, 경기 136명, 광주 32명, 인천 15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18명으로 총 6만7121명(86.22%)이 격리해제돼 현재 931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31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14명(치명률 1.82%)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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