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신규 355명, 국내 325명 -  서울 98명, 경기 107명, 부산 20명, 광주 '성인게임랜드' 33명 발생 등 [코로나19,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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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신규 355명, 국내 325명 -  서울 98명, 경기 107명, 부산 20명, 광주 '성인게임랜드' 33명 발생 등 [코로나19, 31일]
  • 박홍규
  • 승인 2021.01.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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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25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8205명(해외유입 630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429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4510건(확진자 3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8800건, 신규 확진자는 총 35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8명, 경기 107명, 부산 20명, 인천 19명, 광주 16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57명으로 총 6만7878명(86.7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90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29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20명(치명률 1.82%)이다. 

한편 광주 북구 일대 성인게임랜드에서 33명 확진자가 발생해 31일 일요일 아침부터 전남 일대에는 '성인게임랜드' 코로나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청은 물론 진도군 장흥군 여수시 광양시 순천시 강진군 등이다. 

또 광주는 IM선교회에 이어 안디옥교회 꿈이있는교회 등을 중심으로 지역 확산이 계속돼, 신천지-사랑제일교회-BJT열방센터에 이어 국민들의 시선이 달갑지 않다. 이에 광주광역시는 시내 모든 교회의 대면 예배를 금지한 상태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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