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세계 주류, 햄∙치즈 등 ‘세계 미식여행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오는 13일까지 12대 행사카드 구매 고객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중국 명주 ‘우량예경주’(250mg*2, 잔 2입 세트)를 2만원에 선보인다. 프랑스 보르도에서 생산된 ‘샤또 베사드/뒤바리 보르도 세트’(750ml*2입 세트)는 4만9900원에 내놓고, 칠레 와이너리 콘차이토르의 ‘까시에로리저브 까베네쇼비뇽/멜롯 세트’(750ml*2입 세트)는 5만9900원에 선보인다.
‘존쿡 델리미트 샤퀴테리아 세트’(하몽베요타핸드컷 40g, 까챠토레 150g, 코파/이탈리안살라미/비프스낵/카바노치 50g)를 5만5200원에, '존쿡 델리미트 팜프레시 델리카트슨 세트’(잠봉/와규 파스트라미/컨츄리베이컨/페퍼베이컨/목살베이컨 100g, 비어슁켄/모타델라 500g, 델리부어스트/데브리치너/화이트와인소시지 240g)는 9만8100원에 선보인다.
‘상하농원 햄 치즈 실속 세트’(클래식비엔나/화이트비엔나/롤비엔나 240g, 치즈프랑크 360g, 스틱치즈 100g, 그릴드치즈 125g, 홀그레인머스타드 190g)를 4만8000원에 내놓는다.
김현열 바이어는 “코로나 장기화로 집에서 즐기는 미식이 일상이 되고 있다”며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는 이색 상품으로 언택트 명절을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에 따르면 세계 주류 세트는 전년 설 동기 대비 89%, 와인은 95%, 치즈∙건조육 등 신선가공 세트는 213% 매출이 뛰었다. 해외여행과 맛집 투어 대신 집에서 이색 먹거리를 즐기는 ‘홈코노미’ 트렌드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사진=홈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