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바꾼 일상] 명절 선물도 스마트가전이 대세..."식세기 · 음식물처리기 · 로봇청소기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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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일상] 명절 선물도 스마트가전이 대세..."식세기 · 음식물처리기 · 로봇청소기 뜬다"
  • 박주범
  • 승인 2021.02.02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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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이번 설, 스마트한 가전제품 선물
3대 新가전 ‘식세기, 음식물처리기, 로봇청소기’ 등 확대
이마트 서울 성수점 매장 전경
이마트 서울 성수점 매장 전경

이마트는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마음을 전하는 가전선물 대전’을 열고 집콕 시대 필수 가전과 ‘효도가전’ 행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올 설에는 코로나19로 고향을 찾기 어려운 마음에 고가의 가전제품 선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해 추석 명절을 기준으로 9월과 10월 이마트의 가전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3.5% 증가했다. 
 
일렉트로룩스 식기세척기는 최대 40만원 할인하고, SK매직 식기세척기는 신세계상품권을 최대 10만원 증정한다.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는 PCS-350 모델은 7만원, PCS-500 모델은 8만원 할인한다. 일렉트로룩스 퓨어i8-4SWP 로봇청소기는 정상가격 61만9000원에서 5만원 할인한 56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대형가전 상품을 삼성, KB국민, 신한 카드로 300/500/700만원 이상 구매 시 10/20/30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안마의자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0만원 할인하며(세라젬 제외),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브람스 크라운’ 안마의자는 100만원 할인한 298만원에 구매할 수 있고, 세라젬 V4모델은 375만원에 판매하며 추가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편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이 이어지며 집안일을 쉽게 도와주는 ‘식기세척기, 음식물처리기, 로봇청소기’가 ‘3대 집사’ 라는 별명을 얻으며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 신장율이 가장 높았던 가전제품은 식기세척기로 신장율이 207.6%에 달했다. 음식물처리기와 로봇 청소기도 각각 매출이 155.9%, 10% 늘었다.

사진=이마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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