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비, 교육급여 학생 '큐리' 무상 지원..."교육 불평등 심화 더이상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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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비, 교육급여 학생 '큐리' 무상 지원..."교육 불평등 심화 더이상은 안돼"
  • 박주범
  • 승인 2021.02.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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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비, 교육격차 해소 사회공헌 캠페인 ‘큐리랑(curirang)’ 진행
교육급여 수급 학생들 대상 ‘큐리’ 프리미엄 구독권’무료 제공
큐리 애플리케이션과 플랫비 웹사이트에서 개인 또는 단체 신청

에듀테크 스타트업 플랫비(PLAT.B)가 교육급여 수급 대상 학생들에게 영상답변 교육 Q&A 애플리케이션 ‘큐리(Curi)’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큐리랑(curirang)’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학업 고민을 덜어주며, 원격·등교 수업 병행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 결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대상 학생들에게는 ‘큐리 프리미엄 구독권’을 학기 단위로 무료 제공한다. 상반기 신청 시 오는 8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큐리’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르는 수학문제의 해설영상 검색, 1:1 질문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큐리 애플리케이션 또는 플랫비 웹사이트에서 학생 본인 또는 학부모가 신청할 수 있다.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큐리 무상지원을 원하는 학교 교사 혹은 교직원이 대표로 신청할 수 있고, 플랫비 대표메일을 통해 학교명과 담당자 연락처를 기재해 별도 문의하면 된다.

플랫비 송하영 대표는 “장기간 비대면 수업으로 교육 불평등이 심화되면서 소외 계층 학생들을 위한 학습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도 1:1 맞춤 지도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플랫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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