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의 '또식당', 이연복 셰프 선물한 프라이팬으로 중화요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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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또배기 이찬원의 '또식당', 이연복 셰프 선물한 프라이팬으로 중화요리 도전
  • 이태문
  • 승인 2021.02.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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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미스터트롯' 미 이찬원이 요섹남의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자타가 공인하는 요리솜씨로 이연복 셰프의 수제자로 뽑힌 이찬원은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타이틀 '이찬원 이연복 셰프님께 전수받아 또식당 오픈하였습니다!'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 대해 이찬원은 "여러분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연복 셰프님께 전수받은 중화식 오므라이스와 깐풍만두를 만들어 봤다"고 설명하면서 "영상 즐겁게 봐 주시고 맛있는 저녁 드세요"라고 인사했다.

귀여운 복장으로 영상에 등장한 이찬원은 "다시 돌아온 또식당, 오늘도 찬또 셰프로 변신을 해서 오랜만에 또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드리고 싶어서 나타났다"며 "오늘 해 드릴 요리는 얼마 전에 '뽕숭아학당'에서 이연복 셰프님, 연복이 형님께서 저와 영탁이 형에게 알려주신 중화식 오므라이스, 그리고 깐풍만두를 레시피대로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능숙한 솜씨로 계란 지단 만든 뒤 양파와 당근 등 야채로 척척 썰었으며, "정확한 레시피는 기억이 안 난다. 제가 이연복 셰프님의 수제자로 뽑혔던 감을 믿고 스스로 해 보겠다"고 했다.

특히, 집에 있던 재료만으로 요리에 도전해 소고기를 사용해서 돼지기름이 없자 즉석에서 파기름을 대신 만드는 지혜도 발휘했다.

마지막으로 중화식 오므라이스 위에 케찹으로 팬클럽 이름인 '찬스' 글자를 써 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만능간장 레시피 소개와 만두굽기로 깐풍만두를 완성시킨 뒤 시식 후 박수와 엄지척으로 만족스러운 맛을 표현했다.

끝으로 좋은 레시피를 가르쳐 주신 이연복 셰프에게 감사하며 특별선물로 받은 이연복 이름이 새겨진 프라이팬도 소개하며 "앞으로 집에서 맛있는 요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37회에서 이연복 세프집을 방문해 요리를 배우면서 영탁과 함께 수제자 대결을 펼쳤다. 

곱창집 아들에 찜닭집 알바 경력의 우등생 이찬원은 댤걀치기와 능숙한 칼솜씨, 그리고 적절한 재료 배합으로 이연복 셰프의 입맛을 사로잡아 수제자로 뽑혔으며, 이 장면은 최고 1분 시청률 10.3% (TNMS, 유료가구)을 기록해 가장 시청자들이 많이 시청한 장면으로 뽑혔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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