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는 코로나 청정구역? '여신강림' 차은우 노마스크 단체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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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는 코로나 청정구역? '여신강림' 차은우 노마스크 단체사진 촬영
  • 김상록
  • 승인 2021.02.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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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출연자와 제작진이 찍은 단체사진. 차은우 인스타그램 캡처
'여신강림' 출연자와 제작진이 찍은 단체사진. 차은우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드라마 '여신강림' 출연진, 제작진들과 단체 사진을 찍어 논란이 일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 출연한 차은우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신강림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제작진 여러분들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호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소감과 단체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 등장한 100여명은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았거나 턱에만 걸친 상태였고, 이에 네티즌들은 코로나 시국에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비난했다.

'여신강림' 제작진은 7일 밤 입장을 내고 "촬영 종료 후 제작진 단체 사진과 관련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어 "'여신강림' 팀은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무사히 종료했으나, 촬영 직후 진행된 마지막 기념사진 촬영에 잠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쳤다"며 "한순간의 부주의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촬영 현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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