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오야니 화보 통해 팔색조 매력 ... “청순부터 에너제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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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오야니 화보 통해 팔색조 매력 ... “청순부터 에너제틱까지”
  • 박홍규
  • 승인 2021.02.0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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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와 다양한 백을 매치한 화보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선미가 2021 S/S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선미는 오야니 백을 활용해 SS 시즌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백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는 ’뉴 노멀 시대에 전하는 새로운 희망과 즐거움‘이라는 컨셉 아래 진행되었으며, 자연에서 오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치유의 힘을 통해 마음의 평온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선미는 ’A NEW HOPE’ 테마에서 자연과 하늘을 배경으로 일상의 휴식과 행복을 표현했다. 특히 선미는 페미닌한 원피스 스타일링으로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어 ‘HOLIDAY GROOVE’ 테마에서 선미는 썸머 홀리테이 룩에 어울리는 제품을 활용해 젊은 MZ세대들의 홀리데이 스타일을 대변하기도 했다. ‘NEW HOPE’ 테마 속 청순한 분위기와는 달리 선미는 에너제틱한 포즈와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이번 시즌 화보를 통해 선미는 베이비 옐로우, 베이비 그린, 버드 그린과 스카이 블루 등 화사하면서도 경쾌한 컬러들을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선미는 소속사 이적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 퀸‘으로 자리 잡았다.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확실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미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선미팝'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보라빛 밤 (pporappippam)'을 통해 고혹미를 뽐낸 바 있는 선미는 박진영과의 듀엣곡 'When We Disco'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선미는 이달 말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사진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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