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여행객의 소비 성향을 분석한 결과, 딥디크, 조말론 런던, 크리드, 바이레도, 르라보 등 5대 프리미엄 니치 향수가 판매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체 구매 품목의 55%는 화장품·향수였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프리미엄 향수 시장은 2018년 5000억원을 돌파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오픈 당시부터 지속적으로 이 향수의 라인업을 확대해 왔다. 화장품∙향수에 이어 럭셔리 패션, 시계·쥬얼리 카테고리가 각각 27%, 12%를 차지했다.
신세계면세점은 무착륙 관광여행자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슈퍼 스케일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몰 최대 41%할인과 면세품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을 전원 증정하고, 5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은 추첨을 통해 JW메리어트 서울 5만원 바우처를 제공한다.
사진=신세계면세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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