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0시 기준 전국 곳곳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시군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7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44명보다 113명 증가했다. 이는 설 연휴 검사 감소 영향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303명(66.3%) 내외로 수도권 확산세가 꺽이지 않고있다.
마포구청은 가족·지인 간 감염 7명을 포함한 관내 양성판정 16일 오후 10명 발생을 알렸다.
다음은 각 시군구청의 확진자 발생 알림이다.
#마포구청
확진자 10명 발생. 가족 간 감염 5명, 지인접촉 2명 등. 역학조사 진행 중이며 완료 즉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 공개 예정입니다.
#서대문구청
코로나19. 710~717번째 확진자 발생. 역학조사중. 자세한 사항 구홈페이지, 블로그 공개 예정입니다.
#미추홀구청
추가 확진자 1명 발생(가족 간 확진), 방역소독 예정, 세부내용 블로그 게시.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