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한솔제지와 ‘카카오 판지’ 개발..."초콜릿 부산물 활용 친환경 포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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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한솔제지와 ‘카카오 판지’ 개발..."초콜릿 부산물 활용 친환경 포장재"
  • 박주범
  • 승인 2021.02.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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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판지 포장재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와 한솔제지(대표이사 한철규)가 손잡고 카카오 열매 성분이 함유된 친환경 종이포장재인 ‘카카오 판지’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 판지는 롯데제과, 롯데 중앙연구소와 한솔제지가 공동 개발한 종이 포장재로, 초콜릿 원료로 사용된 후 버려지는 카카오 열매의 부산물을 분말 형태로 가공하여, 재생펄프와 혼합해서 만든 친환경 종이다.

카카오 판지는 가나 핑크베리와 크런키 핑크베리 2종의 묶음 상품에 적용됐으며 추후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제과 입장에서는 생산 중에 발생하는 카카오 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한솔제지 또한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여 종이 생산 공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원료인 목분을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친환경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장에서 발생하는 카카오 부산물을 활용한 패키지를 개발하고자 했다”며 “카카오 껍질로 만든 포장재로 다시 초콜릿을 포장한다는 점에서 고객의 흥미까지 유발하는 마케팅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사진=롯데제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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