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버거 등 30종 가격 인상..."재료비 · 인건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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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버거 등 30종 가격 인상..."재료비 · 인건비 부담"
  • 박주범
  • 승인 2021.02.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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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오는 25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가격 인상 제품은 버거류 11종을 포함, 총 30종 품목이며, 100원에서 최대 300원 인상된다.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등은 4500원에서 4600원으로 100원이 인상되며, 불고기 버거는 8년 만에 200원이 올라 2200원이 된다. 탄산 음료는 100원, 커피는 사이즈와 종류에 따라 100원~300원 인상된다. 

맥도날드는 "주요 원재료 가격이 20~30% 급등하고, 지난 5년간 인건비 부담이 심화된 가운데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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