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젊은 날개와 엔진에 한국 문화 싣고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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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젊은 날개와 엔진에 한국 문화 싣고 세계로
  • 김선호
  • 승인 2015.08.0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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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온-에어 프로그램’ 5기 Start
세계에 한국 문화 퍼트리러 간다 

H_0808_002 사진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8월 6일 인천 인하대에서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Korean On-Air Program)’ 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한항공이 세계 무대를 꿈꾸는 젊은 열정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대한항공은 8월 6일 인천 인하대에서 ‘코리아 온-에어 프로그램(Korean On-Air Program)’ 후원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발대식을 통해 열정과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젊은이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인천 소재 대학교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대동여지도팀’, ‘신조선통신사팀’, ‘나비효과팀’ 총 3팀을 선정했다. 대동여지도팀은 대구, 부산, 제주 명소의 홍보 영상을 제작해 해외에 한국의 문화 알리며, 신조선통신사팀은 호주, 뉴질랜드의 주요 공공장소에서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한글 책갈피를 현지 시민들에게 나눠절 계획이다. 나비효과팀은 미국 동부 소재 4개 대학생들에게 한글날에 맞춰 한글 헤나타투를 할 계획이다.

각 팀에게는 항공권 및 지상 교통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준비물품 등이 지원되며, 대구 광역시 및 제주관광공사는 숙박 및 체류 비용 일부를, 부산관광공사는 투어 및 일부 체류 비용, 뉴질랜드 관광청과 부산센텀호텔은 숙박을 협찬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월부터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및 한국 국적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마케터 ‘I.M. For Asiana’을 모집해 해외현지조사 및 승무원 체험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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