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 위로금, 그냥 선거용이라고 고백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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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 위로금, 그냥 선거용이라고 고백해라"
  • 김상록
  • 승인 2021.02.2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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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
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

국민의힘이 코로나가 진정될 경우 전국민에게 위로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문재인 대통령에게 "그냥 선거용 위로금이라고 고백하시라"며 날을 세웠다.

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은 21일 논평을 통해 "일자리, 부동산, 방역 정책의 실패로 빈부격차를 극대화 한 정부가 이젠 위로하겠다고 나섰다. 이 와중에 대통령께서 벌써 ‘코로나에서 벗어날 상황’을 상상하며 위로금부터 꺼내는 게 정상인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배 대변인은 "코로나19가 시작된 지 1년이 넘었다.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올 11월까지도 코로나는 일상이다. 계획적인 국민지원예산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할 수 있는 기간"이라며 "그런데 아직도 ‘1차 긴급’, ‘2차 긴급’, ‘3차 긴급’, ‘4차 긴급’이다. 곗돈 받아서 운영하는 계주만도 못하다. 나눠주는 시기와 대상도 못 정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받은 세금을 대규모 알바비로 그냥 나눠준다. 이제는 코로나19 위로금으로 나눠 준단다. 정권 5년 백서 제목은, "돈 나눠주기가 가장 쉬웠어요"가 될 것 같다. 진정 국민을 위로하고 싶거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정확하고 온전한 손실보상대책부터 마련하라"고 했다.

또 "국민의 혈세를 돌려준다면서, 시혜를 베풀 듯 위로금이라고 명명하는 것도 위선을 넘는 죄악이다. 필요할 때는 외면하고 있다가 선거만 다가오면 매표하나. 선거법을 지켜라"고 말했다.

끝으로 "국민에 대한 합당한 지원이라면 국민의힘은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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