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이다영, 사진 도용 논란에 SNS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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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이다영, 사진 도용 논란에 SNS 삭제
  • 김상록
  • 승인 2021.02.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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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다영 인스타그램 캡처

여자 프로배구 선수 이다영(25,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 사진 도용 논란에 휩싸이자 SNS 계정을 삭제했다.

앞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다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사진들이 무단 도용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명품 박스, 화장품, 음식 등인데 핀터레스트, 텀블러 등 해외 사이트에 이미 게재됐던 사진이라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이다영에게 비난을 쏟아냈고, 결국 이다영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이다영은 그간 인스타그램에 '동료 저격글'을 비롯한 의미심장한 내용의 글을 올리며 이슈를 일으켰다.

한편, 이다영은 과거 학창시절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소속팀 흥국생명은 이다영에게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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