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 블랙야크, 생수병 원료 등산복 판매..."자원선순환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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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 블랙야크, 생수병 원료 등산복 판매..."자원선순환 모델"
  • 박주범
  • 승인 2021.02.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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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와 페트병 업사이클 친환경 상품 기획, 판매 MOU 체결
무라벨 PB생수 22일 편의점 최초 선보여...자원 선순환 구조 마련
페트병으로 만든 블랙야크 티셔츠를 입은 모델들이 GS25의 무라벨 생수 페트병을 들고 있다
페트병으로 만든 블랙야크 티셔츠를 입은 모델들이 GS25의 무라벨 생수 페트병을 들고 있다

편의점의 PB(자체 상표) 무라벨 생수 페트병으로 만든 의류가 다시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GS리테일이 블랙야크와 손잡고 투명 페트병의 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한 친환경 사업 제휴 행보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블랙야크 본사에서 김종수 GS리테일 전무와 강준석 블랙야크 전무 등이 참석해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협업 △자원순환 제품의 공동 개발 △자원순환 제품의 판매 및 마케팅 협업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블랙야크는 투명 페트병을 원료로 기능성 의류 및 등산 용품을 생산하는 페트병 자원 순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GS리테일은 GS25, GS수퍼마켓(GS더프레시) 등 오프라인 점포에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점차 확대 설치하고 지자체와 연계해 수거된 페트병을 블랙야크에 보내기로 했다. 페트병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각 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해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22일부터 무(無)라벨 페트병을 적용한 PB생수를 선보였다. ‘유어스DMZ맑은샘물2리터’ 상품을 시작으로 적용 대상 상품을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이번 제휴는 무라벨 생수 도입과 이를 활용한 구체적인 자원 선순환의 바람직한 소비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GS리테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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